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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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꽤 온난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부산은 그래서 겨울 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이 많아 여름에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휴가시즌 성수기를 맞이하는 부산여행. 기존에 잘 알려져 있던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감천 문화마을, 태종대, 해동용궁사,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깡통야시장,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하면 떠오르는 아주 정통적인 장소다. 


물론 부산 여행이 처음이라면 기존에 알려진 곳부터 가는 것이 맞는 일일수도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부산여행지 추천은 좀 새로우면서, 최근 들어 핫하게 떠오른 명소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즐겨보자!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10시까지

입장료

대인 29000원, 소인 23000원

소셜 예매를 하면 입장료

약간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아쿠아리움이다. 해저터널이 있고 다채로운 공연전시가 어우러지며 펭귄을 만날 수 있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공간이라서 가족여행, 연인들의 여행으로도 아주 좋다. 



이곳을 다녀온 사람들은 내부가 아이도 어른들도 좋아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너무 만족했고 볼거리도, 사진찍을 장소도 많아 완벽했다고 말한다. 특히 가오리가 졸귀탱(엄청 귀엽다)라는 후기도 많았다. 덥거나 춥더라도 가족끼리 재밌게 구경할 수 있는 장소이며 이곳을 보고 나오면 해운대 해수욕장 구경은 필수다.





송도 해수욕장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져 있어 오히려 해운대보다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포함되어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은 해운대, 광안리, 송정 해수욕장이다. 최근 이곳에는 해상케이블카가 생겨서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핫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또 이곳에는 송도구름산책로라고 부르는 바다위 나무로 된 산책로가 있다. 보통은 나무로 된 산책로이고 중간중간 유리나 철조망으로 되어 있어 스카이워크를 걷는 느낌도 난다. 즉 이곳은 해수욕장, 케이블카, 구름산책로까지 한 방에 즐길 수 있는 요즘 정말 핫한 부산 여행지이다.





삼락생태공원


낙조가 아름답다고 소문나 있는 삼락생태공원은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9월, 부산 가을여행이라면 꼭 가볼만한 장소이다. 낙조가 아름다워서 일몰 한 시간 전에 방문한다면 낮 풍경과 함께 환상적인 일몰도 볼 수 있다. 



낙동강 둔치에 펼쳐져 있는 강변공원으로 여름에는 연꽃단지를 둘러볼 수 있고 또 봄에는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 자전거대여를 할 수 있으 가족 나들이, 데이트, 드라이브, 휴식,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운치있고 재미있는 공간이다.




더베이 101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이미 잘 알려진 더베이 101은 맥주 마시기 좋은 곳이면서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다. 사실 나 역시도 더베이 101의 풍경을 보면서 


이곳이 부산이 맞나? 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부산 여행을 좋아했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정도로 화려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다. 더베이에는 야외 테이블이 아주 넓게 만들어져 있어 안에서 주문한 음식, 맥주 등을 마시며 부산 여행의 낭만을 절정으로 찍을 수 있는 황홀한 장소다.




삼정더파크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입장료

성인 19000원 청소년 17000원 어린이 15000원

소셜에서 예매시 저렴. 주간 입장권

7천원부터 예매 가능


쉽게 말해 부산의 동물원이다. 하지만 여름에는 정말 비추인 장소다. 여름에 갈 계획이라면 해가 진후 야간 입장을 하면 제법 볼만하다. 야간 개장의 테마는 '달이 빛나는 밤에'이다.



삼정더테마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동물원에 비해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냄새도 다른 곳에 비해 덜나고 시설도 깔끔해서 만족도가 높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름에는 비추, 여름에 간다면 야간개장을 이용하고 날이 선선해질 때 방문해는 것이 가장 좋다.




국립해양박물관


운영시간

평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9시

일요일, 공휴일 : 오전 9시 ~ 오후 7시

월요일 휴무

관람료 무료



대형 수족관이 있는 박물관으로 나 역시도 이곳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에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해 본다. 사실 부산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가 태종대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사장님 부부가 이곳을 추천해주셔서, 더군다나 무료이고 태종대와는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 방문을 결정!


겨울에도, 여름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방문해도 되는 실내 관광지이면서 볼거리가 많아 유익한 장소라서 꼭 추천해주고 싶다. 대형 크루즈도 볼 수 있다.




흰여울 문화마을


개방시간 : 제한 없음

입장료 : 없음



송광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였던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2박 3일 부산 여행을 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곳이 여기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여기가 1위라고 생각한다. 방문해 보면 안다. 


긴 말 필요없이 꼭 들러보도록 하자. 알록달록 벽화와 함께 좁은 골목길을 거닐어 보고, 해안 산책로도 걸어보자. 나는 통영 통피랑 마을보다 여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용두산 공원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까지


전망대 입장료

대인 8000원 소인 6000원


공원 자체의 입장료와 입장제한시간은 없다. 다만 용두산 공원에 있는 전망대를 이용할 경우에만 입장료가 발생한다. 부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부산 야경,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았다면 기억해 두도록 하자. 용두산 공원에 우뚝 솟아 있는 것을 부산타워라고 부르며 지난 해 리모델링을 거치며 더욱 유익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심청온천탕


운영시간

온천 : 오전 5시 30분 ~ 밤 12시까지

찜질 : 오전 6시 30분 ~ 밤 11시까지


이용료

 성인 평일 9000원 성인 주말 11000원

초등 평일 7000원 초등 주말 7000원


무료주차는 5시간까지



부르는 이름이 좀 다양한 이곳은 호텔농심 허심청 동래온천, 그냥 동래 온천, 허심청 목욕탕이라고도 부른다. 1층에는 빵집도 있고 카페와 식당 등도 있다. 노천 온천이라 바다 풍경까지 볼 수 있는 온천이기에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급상승하는 중. 


물놀이, 찜질방, 목욕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온천욕을 할 수 있으므로 1박 2일 여행이라면 잠시 쉬어가는 코스로 넣어보아도 좋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6월 ~ 8월 하절기 : 오전 9시 ~ 오후 8시


와, 부산에 이렇게 아름답고 예쁜 장소가 있었다니!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장소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이다. 경치도 끝내주지만 이곳 다리는 바닥이 뻥 뚫려있느 ㄴ아슬아슬한 스카이워크이다. 


위치는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의 중간지점이기 때문에 해운대와 송정의 중간에 넣으면 된다. 맑고 푸른 부산의 바다, 시원한 바람,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행복한 순간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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