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일정 + 초대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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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9. 28. 11:32
10월 12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보은 대추축제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이 축제는 특히나 어르신들과 건강을 챙기려는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데
사실 그것보다 더 유명한 것은 언제나 초대가수 일정표가 놀랍도록 알차다는 것이다. 보은 갓 댄싱킹 등 볼거리도 많고 가을밤을 물들일 낭만적인 콘서트도 있다.
기간 : 2018년 10월 12일 ~ 21일까지
장소 : 충청북도 보은읍 뱃들공원
입장료 : 무료
올해 보은 대추축제를 방문할 생각이라면 스탬프 투어를 즐겨보도록 하자. 이 행사는 보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축제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부스에서 용지를 수령한 다음 5개의 스탬프를 받으면 롤렛회전판 복불복 게임에 도전할 수 있다. 상품으로는 대추과자 등 다양한 경품이 있다. 보은 스탬프 투어는 축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계속 진행이 되고 경품 소진시까지 이어진다.
해마다 많은 이들이 찾아오면서 풍성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은 대추축제에서는 대추 뿐만 아니라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동산도 만날 수 있다. 어쩌면 2가지의 축제를 합쳐놓은 기분이라 더욱 풍성해지고 만족도도 높다.
대추 조형물을 비롯하여 비행기, 풍차, 돛단배, 자동차, 공작새, 천사의 날개, 대추탑 등 국화작품으로 만든 조형물과 초가집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래는 보은 대추축제 일정표로 날짜별 초대가수 안내이다. 축제 날짜라면 언제든 볼거리가 많지만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면 그 날짜에 방문해보는 것도 의미있다.
요즘 흥의 여신으로 대국민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을 보고 싶다면 10월 12일에 가야할 것. 그외 풍물굿패와 음악 동아리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보은 대추축제 일정표에는 유난히 초대가수들이 많은데 13일도 마찬가지이다. 이 날 초대가수는 더보이즈, 금잔디, 진해성, 조승구, 김현정, 한동준이다.
이 외 농악, 가족축제, 국악 경연대회도 있다. 특이하게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 무척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통혼례식, 세계음악 테마여행, 그리고 갓 댄싱킹도 열린다. 하루 종일 볼거리가 넘쳐난다. 특히 이날 일정표는 주목해야하는데 8090 열정 콘서트가 열린다는 것이다.
80년대와 90년대를 사로잡았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초대가수는 김완선, 박남정, 김혜림, 황규영, 박정수, 도시의 아이들, 철수밴드이다.
평일인 이날에 초대가수는 없다? 가 아니다. 영원한 오빠라 불리는 남진의 팝스오케스트라가 있다는 것!
남진 좋아하는 어머님들이라면 이 날 보은대추축제는 꼭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 풍물공연, 시조창, 앉은굿, 국악관현악단의 공연도 있어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전통무용단 공연과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가 있다. 평화통일 염원 음악회가 있으며 이날은 조성모 파워콘서트가 있다.
이날 초대가수는 태진아이다. 홍진영, 남진에 이어 태진아까지!
농요와 보은 출신의 향토가수 퍼레이드가 있는 날이다. 오후 6시 30분 ~ 밤 9시까지는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의 소유자, 박상민과 한혜진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초대가수만 소개해도 숨가쁜 보은 대추축제 일정! 축제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단 하루도 초라한 날이 없다. 이날은 향토음식 품평회, 오케스트라, 문학제, 흥부전, 국악단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빨갛게 익어 탐스러운 대추를 먹고 건강도 챙기도 초대가수들의 흥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을 축제의 끝판왕! 축제가 10일 동안 진행되므로 날짜 중에 하루쯤은 다녀오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보양식을 마련할 수 있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는 대추차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