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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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8. 6. 18:32
곡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곡성 가볼만한곳이라면 섬진강 기차마을과 장미축제가 떠오르겠지만 섬진강변 드라이브 코스와 압록 철길과 압록유원지 산책코스, 침실습지, 문화와 예술의 옥과권, 옛 정취를 안고 흐르는 대황강권, 구석구석 영화촬영코스 등도 있어서 알아보면 여행 명소가 참 많은 전남 가볼만한곳이 되겠습니다. 또 곡성 심청축제도 열리므로 여행 시기와 맞는다면 구경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섬진강 기차마을 |
매일 09:00 - 20:00
입장시간 09~18시 / 퇴장시간 19:30
입장료 대인 5,000원
입장료 소인/경로 4,500원
섬진강기차마을은 명실상부 곡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곳입니다. 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곡성군 1004 장미공원에는 1004가지 품종의 장미가 1004가지 서로 다른 색깔과 모양, 향기로 피어나며 가족,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전라도 봄, 초여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장미가 없더라도 추억의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요술랜드, VR체험관, 4D영상관, 치치뿌뿌놀이터, 블루라군 어린이 물놀이장, 동물농장 등 섬진강기차마을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로즈카카오 체험관이 개장되었는데요 로즈카카오 체험관은 지식과 정보를 중심으로 전시되는 다른 박물관들과 달리 카카오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카카오나무가 어떻게 자라나서 열매를 맺고,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지 생생하게 알아보며 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도림사 계곡 |
청계동 계곡 |
계곡의 깊이도 도림사보다 깊은 편이고, 최근 2년간 휴식년을 거쳐 올해 재개방했기 때문에 더욱 맑고 깨끗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곡성읍과 입면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청계동 계곡은 동악산이 용처럼 달려오다가 강줄기를 만나 멈춘 형상을 지니고 있는데요 동악산 북쪽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들이 청계동 계곡으로 흐르면서 풍부한 수량과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풍광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청계동 계곡은 임진왜란 당시 의장병이었던 청계 양대박 장군의 의병활동 본거지라는 역사적 의미도 간직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섬진강 도깨비마을 |
도깨비 마을은 천여개의 도깨비 조각상이 펼쳐져 있는 도깨비숲길과 조각공원, 전시관, 공연 및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사회적 기업이면서 도깨비 뿌리 찾기를 언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도깨비 역사전시관입니다. 도깨비살관에는 마천목좌명공신녹권이 보물 지정되었다는 증명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천목좌명공신녹권은 조선 태종 때 공신도감에서 절충장군 웅무시위 사상장군 마천목에게 발급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물 제343호인 우리나라 옛 백제 도깨비 전돌은 세계에서 가장 용맹스러운 모습이라고 합니다. 섬진강 도깨비마을은 다양한 도깨비들의 모습과 역사 그리고 이야기들로 간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습니다.
섬진강 침실습지 |
곡성군을 지나는 섬진강은 곡성천·금천천·고달천과 만나면서 거대한 습지를 이룹니다. 침실습지의 규모는 203만㎡에 이릅니다. 비옥한 양분에 뿌리를 내린 나무와 풀이 짙푸른 초록을 뿜어낼 때는 정말 경이로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 2급 삵, 남생이, 흰꼬리수리 등 665종의 동물과 조류가 강과 수풀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가치를 인정받아 제22호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물줄기와 수풀 위로 물안개가 내리는 풍경이 아름다워 포토존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철마다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고 그늘도 많아 걷기 좋으며 섬진강 줄기를 보며 산책할 수 있어 자연과 벗하기 좋은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곡성 집라인 |
대황강 출렁다리 |
괘일산 |
운이 좋으면 장관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괘일산 인근에는 곡성의 명산 설산이 서로 봉우리를 의좋은 형제처럼 사이좋게 마주하고 있습니다. 옷자락에 스치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정겨운 사람들과 토닥토닥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보통은 괘일산과 설산을 함께 등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금 캐던 동굴 활용한 곡성 명소 이색 카페- 동굴커피 |
1950년대 금과 은을 캐던 굴이기 때문에 곳곳이 금빛으로 번쩍이며 신비로운데요 동굴은 인조 동굴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동굴이기에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부는 등 날씨의 영향을 그대로 받습니다. 동굴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금커피인데요 금을 캐던 동굴을 사용했으니 식용 금가루를 사용해 대표 메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개발한 메뉴라고 합니다.
곡성섬진강천문대 |
![](https://pic.sopili.net/pub/emoji/twitter/2/72x72/1f499.png)
1월1일, 설날, 추석날, 공휴일 다음날 휴관
어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전남 곡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낭만적인 밤, 가을과 겨울이면 더 좋은 섬진강 천문대입니다. 아름다운 우주의 성운을 유리병 속에 담아보는 ‘유리병 성운 만들기 체험’, 탄생별자리를 이해하고 나만의 탄생별자리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별자리 PS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에 반응해 색깔이 변하는 ‘자외선 팔찌 만들기 체험’도 가능한 곳입니다.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는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과 목성 등 인기 있는 천체들을 선명도 높고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방문해볼만 곳인데요 실내이기도 하고 안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이 있으므로 전남 비올 때 비오는 날 갈만한곳으로도 추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