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여행지 추천 국내 가을 여행지
- 카테고리 없음
- 2019. 10. 23. 14:20
깊어가는 가을이 온몸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11월에는 입동이 있고 절기상 입동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입니다. 입동이 지나면 첫눈이 내려도 이상하지 않은데요 11월에 과연 첫눈이 올까요?
강원도는 벌써 첫눈이 내린 곳도 많고 머지않아 우리 주변에 있는 웅덩이 물도 얼게 될 겁니다.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한 11월에는 전국에서 늦가을 축제가 많이 열리며 대표적인 축제는 국화축제입니다. 단풍시즌을 놓쳤거나 가을에 힐링 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다면 국화축제를 다녀오거나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지역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떤가요?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매일 09:00 - 18:00
동절기는 09:00~17:00
관람료 (어른) : 1,500원
관람료 (청소년, 군경) : 700원
관람료 (어린이) : 600원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첫번째는 경상북도 안동입니다. 언젠가 여름에 안동 여행을 갔다가 더워 죽을뻔한 기억이 있는데 경상도 가을 여행지로 인기 많은 안동 도산서원을 11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걷기만해도 고즈넉한 길이 있는 도산서원은 가을이 되면 진한 단풍이 들어 그야말로 그림과 같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은 가을과 겨울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안동 가볼만한곳으로는 의미있는 서원 여행이 국내 가을여행지로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산서원과 함께 둘러볼만한 안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역사와 유교문화가 살아있는 하회마을, 안동 야경명소인 월영교, 가을 운치있는 산책 그라스원,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만휴동, 안동 맛집 골목인 안동찜닭골목, 농암종택, 병산서원, 부용대 등이 있습니다.

탐방로 상시개방 매일 00:00 - 24:00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매일 00:00 - 18:00
옛길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매일 09:00 - 18:00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무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추천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 중의 한 곳이 문경새재인데 계절마다 모두 다녀왔고 또 가고 싶은 곳이 문경새재입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가을이면 천국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등산이 아닌 산책코스인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편안한 신발만 신는다면 걷는 일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에도 다녀온 문경새재는 어느 계절이 제일 풍경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곳입니다.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을 아직 고민하신다면 문경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성인 : 8,000원
청소년/군인 : 6,000원
어린이 : 4,000원
가을 전라도 여행지 추천 지역이면서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 50 해매다 이름을 올리는 가을 여행 명소는 순천만 습지입니다. 저 역시도 가을에 다녀왔던 곳이 순천만 습지였는데요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했는데도 좋았던 곳이 순천만 습지였습니다.
억새를 보려면 산을 올라야하지만 순천만 습지는 걷기 좋은 길, 경사 하나 없는 길을 걸으면서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면서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 베스트입니다. 특히 입장료를 지불하면 당일에 한해서 순천만 국가정원도 함께 입장할 수 있습니다. 티켓 하나로 순천 여행 명소 2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으니 가성비도 좋습니다.

입장료 : 4000원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라면 강원도 여행이 빠질 수 없습니다. 설악산 단풍 구경은 가을 여행 최고이긴 하지만 교통 정체나 사람이 너무 많아 선뜻 나서기 힘든 점도 있습니다.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 중에서 비교적 사람이 적고 한가하게 여행다운 쉼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양양입니다. 강릉과 속초는 언제나 사람이 많지요.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사는 신라 문무왕 때인 681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물론 전쟁 때 소실되었고 재건되었기는 하지만 3대 관음기도도량입니다. 고려시대 문화도 화려하게 꽃피우고 있는 곳이지요. 황홀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양양 가볼만한곳으로는 오색 약수터, 낙산 해수욕장, 죽도 해수욕장 등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거나 강릉, 속초와 여행코스를 묶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11월 여행지 추천은 강원도 정선입니다. 더군다나 강원도 정선 민둥산에서는 11월 축제 가볼만한곳, 대한민국 대표 아름다운 길 정선 민둥산 억새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의 소리, 해질녘 황금빛 억새를 보면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억새축제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가 끝나더라도 11월 늦가을 국내 여행지로 좋습니다.
강원도 정선 1박 2일 여행코스를 생각하신다면 화암동굴, 병방치 스카이워크, 정선 레일바이크, 아우라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정선 아라리촌, 타임캡슐 공원 등을 함께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매일 08:30 - 19:00 연중무휴
성인 : 9,500원
성인/수목원+동물원 : 18,000원
청소년 : 7,000원
청소년/수목원+동물원 : 14,500원
어린이 : 6,000원
어린이/수목원+동물원 : 13,500원
아침고요수목원도 크게 다를바는 없지만 수목원 관람만도 가능하고 동물원 관람도 가능합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정말 넓기도 넓고 공기도 좋고 볼것도 많습니다.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로 핑크뮬리나 국화도 볼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괜찮은 대부도이기에 부담없이 떠나볼 수 있습니다. 대부도 가볼만한곳은 바다향기 수목원, 해솔길과 방아머리 해수욕장, 유리섬 박물관, 탄도항, 동춘서커스, 전동바이크 체험 등이 있습니다.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
매일 09:00 - 18:00
보기만 해도 아찔한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를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서울근교 나들이 단풍 명소를 찾는다면 딱 좋은 곳인데요 입장료도 무료이기 때문이죠. 출렁다리를 가기 위에 주차를 하면 산길로는 10분, 계단으로는 15분이 소요됩니다. 가는 길이 2곳이기 때문에 체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출렁다리 말고도 파주 감악산 둘레길도 아주 잘 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의미있는 가을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