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국내여행지 국내여름여행지 베스트 10
- 대한민국 축제와 여행
- 2019. 7. 2. 18:17
올해 장마는 늦게 왔으면서도 장마가 장마같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장마시즌이 되면 여기저기 폭우로 인해 피해도 속출하고 그러는데 물론 피해 없는 것이 더 좋기는 하지만 해가 갈수록 강수량이 줄어들고 폭염은 매서워지고 있네요.
더운 여름은 싫지만 그래도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는 여름휴가가 있기 때문이고, 또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축제들, 그리고 물놀이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작년에 늦은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것이 성수기 요금 바가지도 없고 훨씬 좋았습니다. 여름휴가 국내여행지 어디가 좋을지 살펴봅니다.
여름휴가 국내여행지
국내여름여행지 베스트 10
생동감이 가득한 남도의 매력, 또한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실학을 집대성했던 곳도 만나볼 수 있어 여름 힐링 여행지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휴가 국내여행지로 괜찮은 이유는 다른곳보다 조용한 느낌이 있으며 또다른 국내여름여행지 베스트 10인 완도와 가깝기 때문에 2박 3일이나 3박 4일 일정으로 강진과 완도를 묶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진 가볼만한곳 대표적인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를 건너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짚와이어나 유람선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충분합니다. 사진은 작년 8월 여행때 제가 찍어온 것인데 시원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수상 낚시터도 있어서 온가족 여름휴가 가볼만한곳으로 아빠는 낚시도 하고, 아이들은 수상레저나 짚와이어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마량항, 다산초당, 강진만생태공원, 사의재, 영랑생가, 주작산 자연휴양림,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 가우도 등이 있습니다.
역사 깊은 도시 경주는 국내 여름여행지 베스트 10 뿐만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다만 경주는 여름에 조금 더운 날씨를 보여주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경주 동부 동쪽 여행코스 위주로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릉원 등이 있는 내륙은 많이 덥지만 동쪽으로 오면 맑고 푸른 동해가 있어 시원하고 해수욕장 등도 많습니다.
특히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경주 파도소리길 주상절리대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부채꼴모양으로 신비한 자태를 뽐내는 곳인데요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길이라 시원하고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여름휴가 가볼만한곳 경주 여행 명소로는 밤에는 동궁과 월지, 첨성대, 경주 야시장을 방문하고 낮에는 놀이기구가 재미있는 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 워터파크, 황리단길, 경주월드, 보문관광단지, 블루원 워터파크, 국립경주박물관, 추억의 달동네, 경주 대릉원, 삼릉숲 등이 있습니다.
국내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에서 여름 휴가지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전라북도 고창을 추천해드립니다. 고창은 넓은 갯벌과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해수욕장도 있는데요 잘 알려져 있는 여수나 태안반도, 강원도에 비해서는 확실히 사람이 적어 여름 휴가지 조용한곳 중에서 양호한 편입니다.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온가족 여행지로 좋은 곳은 체험형 목장인 상하농원, 만돌갯벌체험학습장, 보리나라 학원농장, 온천지구인 석정휴스파, 야경이 아름다운 고창읍성, 고창고인돌유적지가 있습니다.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은 구시포 해수욕장인데요 제가 위에 찍어온 사진이 바로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저렇게 낮고 물놀이와 갯벌체험이 모두 가능합니다. 특히 구시포 해수욕장 바로 옆에 구시포항이 있는데 그곳은 엄청 조용하고 텐트 친 팀이 몇몇 있는 정도라서 조용하게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일년 내내 관광객이 많은 단양은 군이지만 도로나 편의시설들이 굉장히 좋고 가볼만한곳들이 밀집해 있는 관광특구입니다. 먹거리와 볼거리, 또 낮과 밤에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매우 많아 여름휴가 국내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여름휴가 계곡추천으로 단양 사인암을 추천하는데 제가 여름에 방문했을 때도 어른들도 저렇게 물놀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단양구경시장에는 또 얼마나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은지 모릅니다.
국내 여름여행지 베스트 10인 단양 가볼만한곳으로는 세개의 봉우리가 아름다운 도담삼봉, 신비한 동굴 고수동글, 동굴과 계곡이 있어 캠핑하기 좋은 한드미 마을,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계곡에서 물놀이 할 수 있는 사인암, 무더운 여름 밤에 가보기 좋은 수양개빛터널 등이 있습니다. 단양잔도길은 남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트레킹하기 좋은 곳입니다.
혹시 여름휴가 기간이 짧아서 해외여행도 못가고 가까운 곳으로 2 ~ 3일 정도 휴가를 다녀와야한다면 여름휴가 국내여행지로 가까운 당진도 있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아미미술관과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삽교호 함상공원,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놀이동산의 대관람차도 있습니다.
당진은 한국의 산티아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순례자의 길도 있는데요 가볼만한 성당이나 성지가 많습니다. 최근 신혜선 주연의 단 하나의 사랑 촬영이 이루어진 성당도 당진에 있는 합덕성당입니다. 또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생가도 있습니다. 낚시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도비도도 좋고,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고 싶다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여름휴가 국내여행지로 인기가 더 많은 곳은 대천해수욕장이기는 합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야 대천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에 여름 휴가가 넉넉한 분들이라면 대천 해수욕장, 죽도, 무창포 해수욕장 모두를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7월 8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좋은 무창포 해수욕장은 몰라보게 깨끗해진 서해를 보고 감탄하게 되었는데요 싱싱한 먹거리도 많고 대천 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하고 더 깨끗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깨끗하고 여유롭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인데요 또 무창포 해수욕장 바닷길 열리는 시간이 되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국내여름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여름휴가 국내여행지에서 조용한곳 휴가지를 찾는다면 충청도나 강원도보다 전라북도가 한가하고 여유로운 곳입니다. 위에서 국내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에 고창을 소개해드리기도 하였는데요 또 색다른 매력의 변산반도가 있습니다. 특히나 부안은 2023년 세계잼버리축제를 앞두고 많은 발전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랍니다.
낙후되었던 곳도 깨끗한 환경으로 바뀌었고 도로도 예전보다 무척이나 좋아졌기 때문에 전라도 여행지 추천을 찾으셨던 분들에게도 변산반도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서해는 예전과는 다르게 바다의 빛도 고와졌고 해변도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더군다나 동해와 다른 점이라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갯벌체험 장소도 풍성하다는 것입니다.
부안 변산반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채석강, 변산해수욕장, 대명리조트변산아쿠아월드, 염전을 볼 수 있는 곰소항, 노을이 환상적인 고사포 해수욕장, 채석강이 있는 격포 해수욕장,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내소사,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인 드라마 세트장 부안영상테마파크가 있습니다.
국내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강원도이고 여름휴가 가볼만한곳 찾는 분들에게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언제가 관심사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원도의 여러 바다 중에서 바다색이 가장 예쁘고,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하기에 낭만적인 곳은 삼척이었습니다.
바다색깔이 실화인지 싶을 정도로 깊고 그윽한데요 삼척 여행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름 힐링여행지 베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삼척에는 해수욕장도 많고, 무더운 여름을 피해 들어갈 수 있는 동굴, 거기에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스노쿨링과 투명카누를 체험할 수 있는 장호항, 대명쏠비치 리조트 삼척 아쿠아월드, 모노레일 타고 동굴로 가는 환선굴, 싱싱한 대게를 먹을 수 있느 삼척항, 저도 한눈에 반했던 갈남항, 시원한 뷰가 있는 수로부인 헌화공원, 강원도 계곡을 찾는다면 덕풍계곡도 있습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도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
따로 수식어가 필요없는 버스킹의 도시 여수입니다. 여수 역시도 사계절 내내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여름휴가 국내여행지 추천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해수욕장도 많고 케이블카나 레일바이크도 좋습니다. 전라도 여행지 추천이라면 당연히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먼저일 것입니다.
국내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여수가 좋은 이유는 밤에 더욱 아름다워지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바다가 있다고 하더라도 낮에는 푹푹 찌는 더위에 짜증도 나고 건강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수 여행 같은 경우에는 낮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밤에 나와도 볼거리가 풍성한 것이 큰 매력입니다. 밤에 나오면 오히려 낭만적이고 야경도 아름답고 버스킹도 많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코스로는 여수 낭만포차거리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밑으로는 아쿠아플라넷,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디오션 워터파크, 만성리검은모래해수욕장, 이순신광장, 여수 예술랜드, 야경이 아름다운 돌산공원이 있습니다.
바다가 없어 국내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청송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7월 8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여름에 더욱 시원해지는 청송 얼음골이 있는데 한여름에도 동굴에 얼음이 생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에어컨이 필요없을 정도지요. 저도 여름에 갔다가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청송에는 계곡도 많아서 8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좋습니다. 맑은 물이 사시사철 풍성하게 흐르는 절골계곡이 대표적입니다.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영화 촬영지였던 주산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 슬로시티로 산책길이 아름다운 주왕산, 절골계곡, 솔샘온천, 청송 얼음골,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물맛이 신비로운 달기약수탕, 청송자연휴양림, 시원한 백석탄 계곡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