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편백자연휴양림 ~ 야영데크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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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은근 인기가 많은 여행지이다. 지난 해에 남해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는 독일마을, 미국마을, 보리암, 다랭이마을을 가고 야경도 보며 '여기 다음에 또 와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요즘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는 계절 때문에 해수욕장이 상위권을 차지하지만 섬이정원과 미조항이 그렇게 좋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보리암을 다녀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1박 2일 여행이었지만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해 아쉬움이 들었고 8월 말이나 9월 초, 바로 1박 2일 남해여행을 떠나기 위해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알아보았다. 우리는 야영데크를 이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도 알아보자.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야영데크 이용해보자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데크



▲야영데크는 이런 모습인가보다. 느낌이 넘 좋다!



편백향이 가득하여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전에도 경상남도 지역 휴양림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가격이 5000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다. 여름에는 몸이 끕끕하지만 가을이라면 하루 정도 샤워 안 해도 괜찮기 때문에(ㅋㅋ) 우리는 9월부터 10월 캠핑이 가장 쾌적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위 안내도를 살펴보면 야영데크가 중간 정도에 있고 산책로도 보이고 숲속의집도 보인다. 우리는 어차피 야영데크 이용할 거라서 이쪽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구글 지도로 보니 야영데크 위치가 더 잘보인다. 


가까이에 P가 있는 것으로 보아 주차장도 완전 가까운 모양이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할 겸,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에 대해 더 알아보았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데크


비수기 평일 7000원 주말 8500원

성수기 평일 8500원 주말 8500원


데크 잘 만들어져 있음!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어차피 예약하려면 홈페이지 들어가야 한다.

아래 누르면 바로 갈 수 있다.


홈페이지 예약하러 가기



요게 숲속의 집이나 산림문화 휴양관 크기와

가격 안내인데 생각보다 엄청 저렴하다.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긴해도 가격이

정말 착하다는 것.



또 다른 국립자연휴양림과 마찬가지로 

위 시설을 이용하면 입장료와 주차료는 면제이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데크!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가격 왼쪽은 평일

오른쪽은 주말 가격이다. 그런데 노지 야영장을 발견!


데크는 없지만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

가 아니고, 예약하려고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9월까지는 야영데크까지 거의 꽉 차있다. 



어쩔 수 없이 노지야영장을

이용해야할 것 같고, 이것은 예약이 안 돼서

전화문의를 해야할 것 같다.


캠핑, 야영을 하고 숲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체험 프로그램 종류와 가격은 아래를 참고.



종류가 많아서

참여하고 싶다면

미리 문의를 하는 것이 좋을 듯





그외 데크이용, 야영하는 사람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이용료와 주차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이다. 주차료는 차 종류에 따라 1500 ~ 5000원 사이이다. 


남해 여행을 결정했으나 캠핑이 문제라서 일단은 노지야영장 문의를 해보고 안 되면 상주은모래비치, 설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등 바닷가를 이용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개장 시기가 끝나면 바닷가는 돈을 안 받는 곳이 더 많다. 대신 샤워장 문도 꽁꽁 닫아버리기는 하지만 개수대만 있다면 사실 바닷가가 최고의 캠핑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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