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숲속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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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7. 13. 07:30
여름 숲속 수영장 개장한
산청 동의보감촌
항노화 힐링 여행지!
산청 동의보감촌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동의보감촌은 연중무휴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 휴관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산청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은 동의보감촌은 한옥스테이, 자연휴양림, 허준 순례길, 호텔, 테마공원, 미로공원 약초관, 한의학 박물관, 콘도, 약초 목욕장, 숲속 수영장까지 규모가 넓은 장소이다.
하루를 꼬박 보내도 좋을만큼 힐링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어른들이라면 허준 순례길을 놓치지 말고 어린이라면 숲속 수영장을 놓치면 안 된다. 여름에만 한시 개방하는 숲속 수영장과 함께 허준 순례길과 각종 테마공원 전시관은 어떤 모습일까.
산청에서 더위 날리자
산청 동의보감촌 숲속 수영장이 개장했다. 운영기간은 7월 초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 성인은 5000원이다.
호랑이 광장에 위치한 산청 동의보감촌 수영장에는 어린이용과 유아용 풀이 마련되어 있고 샤워장, 화장실, 세족장,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까지 준비해놓았다. 대한민국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이곳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으니 올여름 국내여행지를 찾는다면 방문해보도록 하자.
동의보감촌 수영장 풍경
워터 슬라이드와 워터 보트
다람쥐통 등 놀이시설도 설치했다.
한의약 힐링체험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은 지쳐버린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어내고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1박 2일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도 많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밤에 도착하면 몰랐다가 낮에 이곳을 둘러보면 사람들은 하나의 거대한 마을과 같은 이곳의 규모에 놀라게 된다.
자연과 가까워 철마다 예쁜 꽃이 피는 곳
동의보감 한의원에서는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공진단말들기, 한방 테라피이다.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볼만한 것, 편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산청 가볼만한곳이라면 이곳에서 모든 것을 채워갈 수 있다.
걷기 좋은 허준 순례길
또 이곳에서는 매해 가을이 되면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린다. 2018년 산청한방약초축제는 9월 29일 ~ 10월 9일까지 진행이 된다. 이곳에 동의보감촌이 차려진 이유는 1000여종의 놀라운 약초가 자생하는 지리산 특유의 자연환경 때문이다.
전통 한방과 약초의 본고장인 이곳 축제는 2001년 시작되어 4년 연속 최수우축제로 지정될만큼 국내의 큰 축제이다.
아이들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는 미로공원 일대이고, 그 일대에서 풍차도 보이니 인증샷을 찍어야하는 장소가 되겠다. 여기에서 헷갈리지 말아야할 것이 산청 동의보감촌의 입장은 무료이다. 하지만 한의학 박물관의 입장료가 있다는 것. 굳이 돈을 쓰고 싶지 않다면 무료로 많은 것을 보고 갈 수 있는 장소다.
박물관에서는 약초에 대한 문제도 풀어보고 음식 퀴즈도 풀어볼 수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코너이다. 1층에는 키와 혈압을 측정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산청 동의보감촌?
허준이 자란 곳이 산청이기 때문이다. 서자로 태어났던 허준은 어린 시절 할머니의 고향인 산청으로 왔고 그곳에서 스승인 류의태 선생을 만나 의술을 배웠다고 한다. 또 산청에서 유명한 인물은 우리나라에 목화를 들여온 문익점 선생이다. 산청 여행은 자연을 만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면서 역사속 인물도 알아가는 유익한 국내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