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화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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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6. 14. 17:40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은 강원도가 진리!
먼저 삼척시 지도를 첨부했어요. 가볼만한곳들을 고른다고 해도 어디가 어디와 가까운지 지도가 없다면 정말 힘들잖아요 ㅠ 얼마전에 강원도 여행을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지도가 없어서 코스를 정하기 힘들었어요.
내비로 하나하나 거리 비교하느라 죽는 줄 알았네요. 삼척 가볼만한곳 찾는 분들은 위에 지도를 다운 받으셔서 핸드폰으로 확대해서 보면 된답니다.
다운은 여기에서
삼척여행지도.zip자, 그럼 이제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어머어머 이거 뭐야
부끄부끄하지만 꼭 가봐야할 곳!
삼척 여행 필수 코스??
해신당공원
크억~ 정말 말도 안되게 재미있는 해신당공원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1위? ㅋㅋ 베스트 10에 포함되는 장소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때 외국 선수들이 몰려들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하네요.
남근 숭배의 민속적인 풍습을 담아 2002년에 문을 열었는데 남근을 주제로 조각공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이런 풍경은 처음이라며 본인들의 SNS에 이곳의 모습을 올리기도 했죠! 차마 올리지 못하는 사진이 있으니 직접 방문해서 보도록 해요 ㅎㅎ
해신당공원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월 18일은 휴관입니다.
입장료와 정확한 운영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바다를 보며 달리는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반짝이는 터널엔 낭만이 가득해요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삼척 가볼만한곳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죠. 방향은 궁촌역 ~ 용화역을 이용해도 되고, 용화역 ~ 궁촌역을 이용해도 된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바다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궁촌역 출발보다 용화역 출발이 훨씬 아름답다고 합니다.
2018년 7월부터 삼척 레일바이크 운영시간이 변경되므로 아래를 꼭 확인하셔야겠어요.
2018년 7월 시간 변경
하루 10회에서 6회차로 변경
주간과 야간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푸른 바다를 보려면 주간 운행이
더 좋지 않을까요?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놓칠 수 없는 코스죠!
장호항
스노쿨링하기 좋은 해수욕장으로 해변이 매우 깨끗하고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해요. 투명카누를 탈 수도 있답니다. 가족여행지로도 인기가 많고 드라이브, 비오는 날 기차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에요.
같은 동해지만 이곳의 물을 본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맑을 수 있냐며 다들 감동을 한답니다. 장호항에는 어미와 새깨 돌고래상도 있어요. 거기를 찾아 인증샷도 필수겠죠??
투명카누와 스노쿨링 체험을 하지 않아도 방파제 산책을 하고 맑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궈보거나 맛있는 물회를 먹어보는 것도 좋아요. 사람이 적을 때는 해변에 원터치 텐트 등을 쳐놓고 휴식을 취하는 가족단위의 여행지가 많은 장호항입니다.
삼척 장미공원
삼척시의 오십천변에 조성되어 있는 삼척 장미공원은 5월에서 6월 초까지 장미가 있을 때 가장 예쁘긴 하지만 장미가 없더라도 좋은 공원이에요. 봄에는 벚꽃이 피어 아릅답고 장미꽃 지고나면 가로수의 푸른 나무들이 좋은 공기를 선물해줍니다. 또한 시원한 음악분수가 있고, 천변의 바람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여행지입니다. 음악분수도 놓치지 마세요!
음악분수
평일 : 총 2회
오후 1시 30분 ~ 2시
오후 8시 ~ 8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 총 3회
오후 1시 30분 ~ 2시
오후 3시 ~ 3시 30분
오후 8시 ~ 8시 30분
이사부사자공원
아니 그냥 공원 아니야?
아닙니다. 특히 여름여행으로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는다면 여기는 필수코스입니다. 평소는 그냥 공원이지만 5월 말부터 ~ 8월말까지 딱 4개월동안만 물썰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푸른 바다를 보면서 물썰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올여름 최고 여행지는 이곳이 아닐까요?
썰매장은 2011년 8월 2일 이사부사자공원이 생길 때 함께 개장했고 폭은 15M, 길이는 58.7M나 된다고 해요. 경사는 12도이며 슬로프까지 있어서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운영시간
5월 말 ~ 8월 말까지 쉬는 날 없음
오전 9시 ~ 오후 6시
1인당 5000원
삼척해수욕장
물 맑은 삼척 해수욕장, 휴가철이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온만큼 삼척 가볼만한곳에서 해수욕장을 빠뜨릴 수 없죠. 강원도 동해안의 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을 결정했습니다.
삼척 해수욕장 역시도 7월 6일에 개장을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시작할 수 있겠네요. 특히 삼척 해수욕장에서는 7월 25일 ~ 8월 10일 사이에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이라고 하니 휴가기간 강원도 삼척 여행을 간다면 함께 즐기면 금상첨화겠죠! '외출'의 촬영지였다고 하네요.
국내 최대의 아름다운 동굴
재미있고 아릅답고 화려하다!
환선굴
여름에 최고 시원한 곳은 해수욕장이 아니죠? 계곡? 아니 동굴이 더 시원합니다. 삼척에서 유명한 동굴은 2개인데 바로 환선굴과 대금굴이에요.. 대금굴은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고 환선굴은 예약없이 당일 방문이 가능합니다.
주차를 하고도 매표소까지 1km 정도를 걸어올라가야합니다. 그 후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환선굴 입구까지 갈 수 있어요. 모노레일과 환선굴 입장료까지 따져보면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한여름 동굴의 시원함과 신비한 풍경을 본다면 전혀 아깝지 않겠죠?
▲환선굴 입장료 모노레일 가격
삼척 쏠비치
인기가 어마무시하죠!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렴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삼척 가볼만한곳이에요. 풍경은 좋기는 하지만 성인보다는 초등학생정도의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규모의 작은 워터파크라 가족여행자에게는 좋지만 커플여행이라면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그렇지만! 삼척 쏠비치의 매력은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아름다움을 담았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방문해보면 건물 외벽은 흰색, 지붕은 파란색으로 꼭 외국에 나와있는 느낌이 든답니다.
▲삼척 쏠비치 이용료
방문할 계획이라면 현장 예매보다는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답니다.
아무때나 가도 좋다는 계곡
여름 뿐만 아니라 가
을 단풍이 들어도 예쁜 곳
물 맑고 시원한 덕풍 계곡
삼척의 마지막 비경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가졌지만 사람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이 덕풍 계곡이에요. 사람들의 접근이 쉽도록 생태탐방로를 만들다고 밝혀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되겠네요.
덕풍 계곡은 10km나 되는 계곡, 그 사이사이 기암바위들이 늘어서 있고 거센 물줄기의 폭포가 많아 아름다움을 토해내고 있는데요, 산세가 험해 고립과 조난 사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삼척시에서는 현재 1구간을 6월 말까지 완공한다고 했고, 2 단계는 7월 말, 8월에는 총 길이 16.3km의 생태탐방로가 모두 완성된다고 합니다. 6월 말이면 완공되는 1구간은 덕풍마을에서 용소폭포까지 1.2km입니다. 구간도 짧기 때문에 폭포도 보고 더위도 식히는 삼척 가볼만한곳이에요.
갈남항
삼척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고 고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갈남항입니다. 물속에 물고기들도 많아서 가만히 앉아 그것을 들여다보는 것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곳입니다. 특히 해가 아주 쨍쨍한 날 갈남항 해변을 보면 오히려 제주도보다 깨끗하고 더욱 아름답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보석과 같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