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입장료 배시간표 총정리(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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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7. 19. 07:00
남이섬 입장료
배시간표 총정리(무료 셔틀버스)
새벽 물안개가 아름다운 곳, 다시 찾을 때마다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로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곳, 계절의 변화를 다채로운 색감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 남이섬을 수식하는 문장은 수만가지이다.
가평 가볼만한곳으로 언제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이섬의 입장료와 배시간표, 또 무료 셔틀버스 시간과 이용할 수 있는 장소까지 알아보도록 한다.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 불린다. 이는 실존하는 국가가 아니라 남이섬 위에 세워진 노래와 동화와 같은 나라, 상상속에 존재하는 공화국으로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 부른다. 국기도 있고 우표와 여권도 있고 고유문자까지 있다.
이에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지만 이것은 동화와 같은 세계, 꼬마나라이다. 새소리 물소리 좋고 다름다운 남이섬을 마치 해외여행을 온 것처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남이섬 입장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7000원
입장료에는 선박탑승료가
포함되어 있다. 예매는 안 되며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주차요금
차종에 관계없이 4000원
남이섬 배시간표
섬이니까 배 타고 들어가야지? 섬은 섬인데 나루에서 엄청 가까운 섬이라 약 5분만 타면 된다. 배는 나루에서 10 ~ 3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된다. 여행객이 많아지는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는 10 ~ 20분 간격으로 수시로 운영하므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첫배는 가평나루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
막배는 남이섬에서 오후 9시 45분이다.
첫배를 타고 들어간다면 거의 하루 종일
남이섬에서 놀 수 있다.
남이섬 입장료
1회 입장료가 성인 기준 13000원이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만약 가평 여행을 좋아하고 남이섬을 자주 가고 싶다면 여권을 구매하면 된다. 남이섬 이름이 나미나라공화국이라서 1년 통합권 이름이 여권이 되었다.
남이섬의 계절을 일년 내내 즐기고 싶다면 단기여권이나 통합여권을 구매하면 된다. 횟수 제한 없이 일 년 내내 언제든지 남이섬 입장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남이섬
그 안에서 뭐 하고 놀지?
자연이 좋고 숲길이 좋아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좋고 남이섬 안에는 숙박업체, 식당, 먹거리들도 모여 있어 딴나라 여행온 것처럼 즐겨주면 된다. 동물농장도 있다. 굳이 저런 것을 이용 안 하고 앉아있거나 산책만 해도 남이섬은 좋다.
더 재미있게 놀고 싶다면 자전거, 전기 자전거, 하늘 자전거, 짚라인, 트램플린, 모터보트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위에 명시되어 있으며 유모차는 3000원에 대여, 휠체어는 무료대여 가능하다.
남이섬 직통 셔틀버스가 있다고?
서울 인사동, 남대문, 명동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직행 셔틀버스가 매일 운행되고 있다.
위 표를 참고하며 이용하면 된다.
남이섬 안에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식당도 있고 호텔 정관루도 있어 숙박이 가능하다. 호텔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만약 호텔에 머물 경우에는 숙박 중 섬 밖으로 외출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시
가평역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이 모두 가깝다. 남이섬과 약 2km 거리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 10분 소요, 4000원 정도 나온다. 남이섬은 목줄을 착용한 7kg 미만의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남이섬, 친일파?
남이섬을 친일파가 만들었다는 인터넷에 떠돌던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조치를 취한다고 하니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것을 유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남이섬을 설립한 민병도 선생은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아닌 것으로 공식 판명되었다. 물론 그의 부친까지도 말이다. 그런데 왜 남이섬은 친일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일까.
이유는 남이섬을 설립한 민병도 선생이 110년 전 친일행적이 있던 민천식의 양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병도 선생과 그의 부친은 친일 행적이 없음이 공식적으로 판명되었다.
남이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산책길
남이섬에는 한 번 보면 반할만한 아름다운 산책길이 많다. 메타세쿼이아길, 은행나무길, 잣나무길, 튤립나무길, 자작나무길, 갈대숲길, 강변오솔길이다. 특히 가을 날 남이섬의 은행나무길은 실제 풍경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 아름답다. 초록이 가득했을 때의 풍경도 이제 지지 않는다.
봄도,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보고 싶다면 남이섬 입장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따라서 이럴 경우에는 1년 여권을 구매하면 혼자 여행으로도 가뿐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 수도권 거주자라면 오히려 이 방법이 좋을듯하다.